십몇년된 카루타 가격이 안빠진다는둥 이야기가 보이는데

지금 경매장에 있는 카루타 완성템들은 카루타값이 아니라 거기에 붙은 부가가치 소위 우리가 부르는 나생문값임
그 가격에서 카루타<이거의 가격은 일부 특수한경우(세트옵션)를 제외하곤 빠질대로 빠졌음

이러한 특성은 장비 자체의 가치보다 부가가치(나생문)의 가치가 높은 메이플에서만 나올 수 있는 특성임

다른 게임이라면 아이템 자체가치 80에 부가가치 20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장비가 나오고 기존 장비의 매물이 풀리면서 장비가치가 크게 떨어지게 됨
그럼 장비가치 40에 부가가치도 완화나 신규장비로 인한 도태로 인해 어느정도 감가를 먹으면서 10정도로 낮아지면 50이 되는건데
메이플은 장비가치 10에 부가가치 90이라 장비가치가 1이 되도 남은 부가가치 80이 가격을 떠받칠 수 있는거임
부가가치가 낮아지기도 힘든게 에테 전까지는 모든 장비에 붙는 부가옵션이 동일함(일정수준이상, 추옵제외)
결국 부가가치를 낮추는건 추옵, 세트옵션등으로 인한 체급차이가 나는 장비가 등장하거나 매물이 풀리게되면 서서히 내려가는거지 교불 세트템들이 교가가 되고 가격이 토막난 무교템이 대표적인 예

이러한 특수성이 있는데도 가격 왜 안내려감? 이러고 있는거임
서서히 가격이 빠질순 있어도 신규장비 나온다고 가격이 토막나거나 그럴수 없는 이유임 리셋게임이 아니니까.
당장 십수년된 카루타 끼고 컨텐츠 다즐기는데 가격이 빠질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