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입경로가 단순 흥미인 경우
혼자 이것 저것 하다가 쉽게 질림
일단 21년치의 공부를 하는것도 빡센데
이끌어줄 사람이 없는경우 망캐라고 판단하고 빨리 도망감
대부분 1앜 3카 5앱에서 이게머야 했다가 유니온에서 런침

2. 커뮤니티로 유입된 경우
타게임에서 왔거나 커뮤니티에서 흥미를 느껴 게임을 시작했는데 쏟아지는 정석루트 등에 혼란스러워 커뮤니티 스승을 구하게됨

2-1. 스승이 떠먹여주는 경우
토드니 착감이니 젬스톤이니 다 퍼다주고 보스도 먹여주니까 빨리 질림. 어느순간 뜸해지다가 사라짐

2-2. 스승이 강하게 키우는 경우
스승 의존도가 높은 메린이는 떠먹여주는 스승보다 빨리 런치는데 반하여 의존도가 낮은 메린이는 시도해보고 실패하면서 어느부분에서 잘못된건지 스승님한테 물어보고 고침
이 경우 똥메창이 될 확률이 농후함

3. 지인들끼리 시작한 경우
으쌰으쌰하면서 메소를 구할 경로도 알아보고 친구들끼리 스펙, 레벨비교도 해가면서 경쟁까지 발동, 순조롭게 검마팟까지는 재밌게 하는듯
가끔가다가 이상한데 꽃혀서 몬컬, 퀘스트, 미니게임등에 집착하는 친구가 꼭 생김 얘는 절대 안접음
일부는 남고 일부는 현생에 치여서 접는경우가 있음

경험해본 메린이는 저정도 선에서 안벗어난듯
가장 정착하기 좋은 시기는 하이퍼버닝시즌이고,
버닝섭보다 본섭에서 강하게 키우는 스승님이 있을때
잔류확률이 확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