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인데 다짜고짜 ”큰 컵 어디있어“ 이럼
내가 나가서 “찾으시는게 이 종이컵이세요?”라고 물어보니
더 큰거를 찾으심.

내가 “이것보다 더 큰 컵은 없습니다.”라고 알려드리니
아재가 “더 큰 컵이 있을건데”

머라는겨? 내가 잘 아는데 더 큰 컵은 없다..ㅋㅋ

물건 찾지도 않고 ”칫솔은 어디있어“

“이쪽 구역에 있습니다.”
내가 직접 움직여서 안내함

계산대에 물건 툭 던지고

“영수증!” 큰소리로 반말까지

영수증 드리려하니 “봉투는? 이대로 들고 가?”

봉투 결제까지 한 후 영수증 드리려니 안 받고 획 나감

진상을 처음 본 후기. 역겹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