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거리 교차로 인데 차량 이동하면서 생기는 바람의 아다리가 우연히 다 맞아서 이 화창하고 바람 없는 날에 파라솔 갑자기 날라감

2. 급하게 뛰쳐나가서 파라솔 꽂고 혹시 또 날라갈따봐 접고 들어오고니서 2분 뒤 배달하는 외국인 라이더분 들어오더니 대뜸 쮬덕? 이 ㅈㄹ함.
(알고보니 건물 뒤에 있는 찜닭집인줄알고 배달 물건 받으러 들어온거 5분 설명해서 뒤로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