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2024-05-16 13:06
조회: 272
추천: 1
90년대생 초3때 개 ㅈ같았던썰 푼다 (장문)그때는 쓰기싫어도 강제로 일기를 써야했음
그래서 맨 처음 문장 시작할때 오늘, 오늘은 이걸 꼭 넣음 ex: 오늘은 어디서 ~뭐했다 어디갔다 등등 그당시 나는 감탄사를 쓰는걸 ㅈㄴ 좋아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게 일기 제목 중간에 뭐라고 썼는진 기억 안나는데 "와 재미있다 ㅇㅇ야 다음에 또 놀자" 이런식으로 쓴것만 기억남 그때 선생놈이 교실앞에서 내 일기장 검사하면서 개 쳐웃더니 애들앞에서 내가 쓴 일기 그대로 읽어주는거임 그때 ㄹㅇ 개 ㅈ같았음 역대급 수치스러웠고 아마 그선생 지금은 은퇴했을듯 ㅋㅋ 아마 지금이였으면 뉴스감이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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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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