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국밥 혼밥 하다가 남성분이 내꺼까지 계산해주시고 방금 강변역 횡단보도 건너는 길에 아주머니 두분이 고생한다고 간식 챙겨주심... 진짜 마음씨가 너무 고우시다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