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구랑 같은 대학교 다니다가 서로다른시기에 자퇴해서 둘 다 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목표가 있어서 옷도 거의안사고 최대한 아껴서 월급의90%이상 모아요(부모님 집에 살아서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핸드폰 7년이상쓰는중,옷 3년전에 산걸 마지막으로 안삼. )
그런데 친구는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자라는 마인드여서 여행도 계속 가자하고 만나자고 하는데 좋은 친구인데 집이 엄청멀어서 교통비도 많이나오고 지출도 아깝긴 합니다.
뭐 가끔씩 보지도 못하냐고 그럴수도있는데 뭐라그래야할까 저는 대학교 졸업을 못했으니 잘살려면 남들보다 몇배는 더 노력해야하고 놀시간도 아깝다는 강박..?그런겄도 있고  책에서 자기가 자주만나는 다섯사람의 평균이 너다 이런글들을 보니까 같이 놀다보면 노는데에 흥미를 붙일수도 있는거같고 지금 하는생활에 현타올까봐  꺼려지기도 하고요. 이런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생각이 잘못된거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