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통일을 하게되어
뒤늦게 식민지쟁탈전에 참여하게된 독일,
하지만 이미 세계는 영국과 프랑스를 위시로하는
제국주의국가들이 다 나누어먹었고
남아있는땅은 얼마되지않았다
군사력이 세계탑급을 찍고있던 독일입장에서는
분통터질 노릇인 상황이었고
이는 결국 1차세계대전으로 이어지고
2차세계대전은 그 연장선이었다

그리고 이 두차례 세계대전은 전부 독일의 패배로 끝이나고말았다
그럼 정말 독일이 진걸까?
전쟁에서 지긴했지만
이 두차례 세계대전을 전쟁이 아닌 전투라 생각한다면
독일은 전투에서는 졌으나 전쟁에서는 승리한국가가 될것이다

왜냐면
결과론적으로 이 두전쟁으로 통해
제국주의 국가들은 무너졌고
영국과 프랑스는 식민지를 거의대부분 잃게되었으며
만약 현상유지가 되었다면
강대한 제국주의국가들 틈바구니에 껴서
서서히 힘을 잃어가거나 더는 패권국이 될수없었을 독일이
전후 모두함께 리셋된후
유럽의 패권국이된 현시점에서 본다면
사실상 유럽의 모두가 함께 멸망한 세계대전이
상대적으로 잃을게 훨씬없었던 독일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전개가 되어주었기때문이다

너무 비약이 심한것 아닌가 할수있겠으나
이 모든건 직접적인 영향이었고 50년도 걸리지않았다
역사적 관점에서는 독일이 승리한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