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업데이트들이 자잘한건 맞고 익숙해지면 아예 없데이트처럼 느껴질 수는 있는 거 같음

근데 난 김창섭 디렉터가 하는 의도가 뭔지 좀 이해 됨
아무리 대형 업데이트를 내도 오래되고 불편한 것들이 개선이 안 되면 철근 빠진 아파트와 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나도 동감하고

6차니 신규보스니 랜드마크를 거창하게 내세워도
매크로, 젬 한 번에 못까기, 아이템 창 곱창 등 이런 깨진 유리창들이 메이플을 뒤덮고 있으면
랜드마크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거지

그리고 이 자잘한 개선들에 인력 투입되는 게 끝나면
신규 컨텐츠에 그 인력들이 다 들어갈텐데
난 그날을 기대하는중.
좀만 기다려보자.



그리고 라면에 빠유 잘 먹었다 창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