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시간에 출퇴근하는데
2년을 말 없이 머리 인사만했는데

먼저 “오늘은 에어팟 안끼셨네요?”
라고 말 걸어주셔서
엘베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했는데

새로운 사람이랑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