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받는 동안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 운전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차로 중앙 유지, 일정한 속도로 달리기, 부드럽게 출발하고 멈추기, 버벅임 없이 좌회전 우회전 하기 이런 것들 최대한 신경쓰면서 연습함
등신같이 앞차 신호위반하는 거 보고 뇌정지 와서 정지선 넘고 실격당했지만
그러고 나서 같이 시험보는 사람 참관하면서 보니까 대체 6시간 동안 뭐한 거지 싶더라
아 나 정도면 초보 치고 잘하는 거구나 싶어서 맘이 놓였음
기능교육 첨 시작할 때 도로주행 첨 시작할 때 다 개쫄아있었는데
실전도 아직도 신경쓸 게 많아서 위험하긴 하겠지만 생각보단 훨씬 할만하겠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