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이전 신메뉴 4종 중에서 3종은 단종 안되고 남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텍사스 스모크 버거만 단종 됨...ㅡㅡ ㅅㅂ
ㅈ같은 세상
꼭 내가 좋아하는건 사라지고 문닫고 단종됨 ㅅㅂ ㅈ같애...

암튼 그래가지고
하바네로핫치킨 버거는 양념치킨 버거로 단종 안되고 
이름 바꿔서 살아남았음
방금 먹어봤는데
맛있게 맵다~
보다 딱 한 단계 더 매움. 맵찔이는 먹지 말길 바람.
그냥 크리스피 치킨 버거 먹으셈. (비슷한 류인 싸이버거랑 비교하자면 소스맛 땜에 싸이버거가 더 맛있긴함.. )

다음은 단품 가격이 무려 약 9천원인 신메뉴  
치즈 도넛 비프 버거.
비프버거에 치즈스틱 넣어먹는 맛이라 별건 없음.
바질소스랑 발사믹소스가 특징인 버거인데
소스가 묽어서 다 바닥으로 가니까
반 이상 먹을때 까지 맛이 별로 안느껴짐. 뒤집어서 먹길 바람.
거의 다 먹을때 비로소 소스맛이 느껴졌는데, 어떤 맛이냐면
상큼한 드레싱 같은 맛인데, 버거랑 조합이
배토디 와퍼 같은 스탠드한 패스트푸드 버거 맛이라기보단
(흑백요리사 나온 윤남노 군 콜라보답게) 억지로 뭐라도 넣어서 '요리'로 만든 버거 맛이랄까?
냉부에서 나오는 요리같이, 흔한거에 뭐라도 특이하게 만들려고 뭔가 넣은 느낌의 버거.
맛이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가격 생각하고 맛이 얼마나 특별하냐를 봤을땐, 굳이...

호기심으로 먹은거라
돈이 아깝거나 후회하거나 이런건 전혀 없었음.

그래도 느낀건
역시 프랭크 버거는 
기본 프랭크 버거랑 더블비프치즈버거가
진리임. ㅇㅇ (내 최애 텍사스스모크 다시 살려내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