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레고 라고 해서

레고 몸체 피규어에 개인 제작자들이
직접 3d도면이랑 프린팅 기계랑 해서
애니 캐릭터나 마블히어로물 아니면 창작물로
만들어내서 파는 시장이 있음

내가 이거에 한때 미쳐서 몇년간 500만원 좀 넘게 썼는데
이거 피규어 하나에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이 조금 넘음

피규어시장 자체가 대부분 예약판매 형식이라
사실상.중고로 사고팔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암튼 내가 예전부터 가지고싶어하던 희귀피규어
11갠가 640만원 정도에 나와가지고 내가
사려하다가 여친한테 들켰거든

여친이 내가 좋아하는 취미니까 다 알겠고
너 성격아니까 그걸 사려고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거도
안다 하지만 이건 금액이 너무 크다

뭐다 하면서 싸운적 있었음

근데 그 11개짜리 구성이 내가 원하는거랑 달라서
결국 취소해가지고

없던일로됐는데

암튼 싸우긴 했으나 내입장.생각해주면서
문제점.얘기하는 여친이 고마웠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