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까지 많이 빌려줬지만
20명 넘게 빌려줘서 못 받은 게 10번이 넘음.

호구 잡힌 게 아님
메이플 10년 넘게 하면서
접기도 했고 서버도 바꾸고
리부트도 가보고 버닝서버도 가보고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났는데
돈 빌려가서 제대로 갚는 사람이 더 적음

일단 아무 말 안 하고 있는데
제대로 갚은 사람은 저 20명 넘는 사람 중
한 두명 정도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독촉을 해야 갚기 시작함
그마저도 한 두번 독촉으로 되는 사람이 있고
매번 말해야 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리고 아예 안 갚는 사람들도 있음
독촉을 몇달 내내 여러번 해도 매번 분위기 곱창내는
핑계 만들어와서 나중에 갚겠다면서 결국 안 갚음

금액이 작을 수록 더 자주 그랬던 것 같음.

뭐 며칠보고 당장 빌려준 것도 아님
최소 디코에서 6개월 이상 같이 게임했고
하루에 5시간 이상을 같이 재획을 하고
스펙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에게만 빌려줬음.

그래서 깨달은 게
이 게임에서 돈 빌리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