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 때 술 먹고 지하철탔는데 잠들어서 종점 신도림에서 깨가지고 지하철 의자에서 자고있는데 새벽5시쯤에 누가 깨움

남자 2명이와서 형 죄송한데 택시비가 없어서 그런데 돈 좀 빌려줄 수 있으신가요?

그때 돈없어서 미안하다 나도 돈이없어서 여기서 첫차 기다린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가더라

근데 몇분지나서 다시 오더니 메로나 하나건네주고 이거드세요 이러고 다시 감

메로나 먹고 지하철타러가려는데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가서 토하는데 연두색토함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