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덮밥이라길래 먹었더니
한국인이 싫어하는 요소 다 모아다가 만들어놨네

자꾸 먹을 때마다 목에 뭐가 걸리는 저깥은 느낌 나길래 뭔가 했는데 
고추 껍데기가 걸리는 거였음
씹어봤자 맛도 안나는 고추 껍대기는 왜케 많이 넣어놨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풍기는 그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에서 나오는 향수맛
그리고 간장도 된장도 아닌 어정쩡한 콩발효식품 두반장? 그거 인듯
피쉬소스도 들어간 것 같은데 피쉬소스 그냥 액젓이잖아 슈발 이상하다고

암튼 조같은 맛이 나서 
고추장 5숟가락 넣고 리챔 한통 까서 볶았음
그러니까 그냥 고추장소고기 김밥 맛 나드라
다신 안 사먹는다
기분 아직도 개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