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층 보니 거래하기로 했고
거래를 무통보로 파기 당했다는데 왜 판매자가 욕을 먹는 거?

거래 과정에서 사기로 의심할 수 있고, 거래 방식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거래 중 하자가 있거나 단순 변심으로 파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

근데 저건 구매하기로 했는데 무통보 한 거 아님?

의심은 할 수 있고 의심이 된다면 파기하면 되는데
결국 의심은 의심일 뿐이고, 입증된 부분은 아니잖음.

내가 누군가를 의심하는 건 자유지만
입증되지도 않은 사실을 근거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건
잘못된 거임.

물론 의심이 되면 거래를 안할 수 있음.
그건 비판적 사고인 것이고,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

근데 저 경우는 사기로 의심이 된다고
일방적으로 거래를 파기한 경우 같은데
거래방식이 메이플 유저들 통념상 상당히 사기와
연관이 있다고 느껴지는 거래방식이 아닌 이상은
구매자의 행동이 정당화되기 힘들 것 같은데

혹시 거래방식이 어떻게 됐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