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은행이라는 방법을 통해 개인에게 자본(빚)을 주는 시스템임.
정반대로 말하자면 중앙은행은 개인에게 빌려준 자본 + 이자를 받는다는거고 이자는 금리를 통해 정해짐
그런 면에서 볼때 주화시스템은 사실상 중앙은행 <-> 은행 <-> 개인 간 거래 를 압축해 놓은것과 별반 다를게 없음

주화시스템에서 우리는 중앙은행이 된것이고, 개인은 신창섭임

신창섭은 현실의 개인과 다르게 무한대로 돈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음
따라서 개인이 자본을 빌리는게 우리가 우리의 자본을 신창섭에게 주고 대출증 대신 주화를 얻은거고
개인이 자본 + 이자를 우리가 주화거래소를 통해 주화(대출증)을 자본 + 이자로 돌려받은 셈이지
(단, 여기에서 자는 무조건 시중에 풀린 메소 대비해서 %로 정해져있고, 이자는 단 1회만 발생함)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유통되는 총 화폐랑도 늘어남.
(단, 신창섭은 돈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하는 총 화폐량도 같이 늘어남)

현실에서는 중앙은행이 자본을 풀어 이렇게 유통되는 화폐량이 늘어날거 같으면 금리(이자)를 올리는 식으로 대처함
이자를 올릴수록 돈을 생성하는 능력이 없는 개인은 여기에서 대출을 하지 않지


하지만 신창섭은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돈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어서 의 제약을 받지 않고 무한대로 대출을 우리한테서 받아낼 수 있음.
그리고 우리는 돈만 빌렸다 하면 남들보다 돈이 늘어나니까 무한대로 신창섭한테 대출을 해주지(=무한대로 아즈모스를, 에픽던전을 돌아서 주화를 받지) 그러한 과정을 통해 신창섭의 신용등급은 끝까지 뚫고 올라감

그래서 우리는 받을 이자가 0%에 가깝더라도 또는 무한대에 가깝더라도 무조건 신창섭에게 대출해주는게 안 해주는것보다 이익임. 무조건 받는게 확정이고, 거기에 이자도 0원은 절대 아니니까.
따라서 우리(중앙은행)은 무지성으로 신용등급 1000점인 신창섭에게 대출을 해줌

여기에서 첫번째 인플레가 발생함.



두번째 인플레는 메포라는 특이한 재화와 주화 자체의 특성 덕분에
이자가 0% 또는 무한대% 가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메소의 양을 기반으로 정해진다는거임. 그것도 메소의 양과 동일한 방향으로.

우리는 주화시스템을 이용했다 하면(=신창섭에게 자본을 빌려주고 자본+이자를 받기만 하면) 그냥 현실의 메소의 양이 늘어나는데 
거기에 더해서 신창섭이 주는 이자가 시중에 메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붙여서 준다는거임

여기에서 두번째 인플레가 발생함.




여기서 끝이 아님
우리는 중앙은행일 뿐만 아니라. 신창섭이라는 개인의 돈을 받아먹는 사람임


간단하게  위 짤에서 3333달러를 3명의 딜러에게 준 사람은 신창섭이고
3333달러는 각각의 보스를 처지한 노력을 통해 얻은 보상임

현실의 개인은 돈이 유한하기 때문에 이 과정은 어느순간 중단됨.
하지만 말했다싶이 신창섭은 돈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음

따라서 위의 과정은 7일마다 무한대로 발생함
문제는 저 3명의 딜러 = 중앙은행 = 우리 인 셈이고

여기에서 세번째 인플레가 발생함
이 세번째 인플레는 두번째, 첫번째 인플레와 달리 저 차를 구매할 수 있는 개인은 신창섭 한명 뿐이라 기분 나쁘면 지갑을 닫고, 그로인해 3333달러x3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팔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정말 다행히도 인플레가 심하다 하면 억제할 방법이 있음



이 과정을 통해 시중에는 메소가 엄청 풀림
유형의 가치(메포, 주화)는 가격이 올라가는데 무형의 가치(메소)는 점점 떨어짐

그런데 우리는 강제로 "메소를 찍어낼 권리가 있는 중앙은행"의 역할이면서  "메소생산을 억제할 금리를 결정할 권한은 없고"
금리결정권한이 있다 하더라도 "금리를 아무리 높여도, 낮춰도 메소대출은 무한대로 이루어지며"
그러면서 "출처불명의 메소를 매주마다 받아먹을 권리가 있는 사람"임

기존에는 출처불명의 메소를 매주 또는 매일마다 받아먹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였더라면
주화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금리결정권은 없으나 "메소를 찍어낼 권리가 있는 중앙은행"이 되었으며
아즈모스 협곡을 통해 메소를 찍어낼 한계선이 올라서 "처음보다 더 많은 메소를 찍어내는 중앙은행"이 되었음

그 과정을 통해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메소가 찍어지고 그로인해 가치하락이 발생하고 있음





그리고 우리는 이런 과정의 끝을 잘 알고 있음


우리와는 과정은 다르지만 결과는 동일했던 국가 "짐바브웨"

주화시스템의 근본적 개편 없이는 아무리 차 가격을 낮추고 올려봐야 아주 조금 늦어질뿐 현실을 변하지 않음

오히려 차 가격을 낮추면 낮출수록 차를 팔아서 생긴 자본을 가지고 살 수 유형의 것이 적어지니 접히는 수밖에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