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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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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썰) 초등학교 5학년때..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때의 일입니다. 저희 집은 컴퓨터가 제 방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몰컴이 가능했었는데, 하루는 저녁에 잠이 너무 안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당시 제가 즐겨하던 메이플 스토리를 켰죠 그때의 레벨은 고작 30레벨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친구들도 접속하지 않은 시간대라 할 것이 없어서 오르비스를 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오르비스 배에 오르니 유저가 한명 있더군요. 배는 출발하고 크림슨 발록을 피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보니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지 않았더라구요 그러던 중 조용히 있던 그 유저가 갑자기 저한테 자기처럼 따라하면 메소를 준다고 하면서 본이이 끼고 있던 무기와 장비를 다 벗어 던지더라구요 거리 상 먹으러 갈 수도 없었고 상대방이 텔레포트가 있던 직업도 아니기에 저는 그의 말만 믿고 무기와 장비를 다 벗어 던졌습니다. 그러자 그가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돈을 주겠다고 말을 건 순간... 화면은 까맣게 전환되더니 이윽고 오르비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정신을 차리고 아이템창을 열었지만 배에서 벗은 무기와 장비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사기 당한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머리가 뜨거워졌습니다.. 지금은 사용도 안하는 일룬...아이언 버거넷 헬름, 다크 마스터 서전트, 빨간 삼각 방패... 아직도 기억납니다.. 저는 이 아이템들을 잃고 메이플을 접었었습니다. 그리고 교훈으로.. 몰컴은 하지말자 저녁엔 잠을 자다...를 배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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