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가 좀 깔끔증이 있어서 그렇지 진짜 천성이 착함

같이 본가에 살 적에 매번 맛있는거 다 양보하고

매번 맛있는거 사주고 맛있는거 해줌

나는 누나가 해주면 치우거나 청소 담당이었음

누나방도 내가 청소함

근데 이게 매형이랑 연애할 때는 그런걸 잘 못느꼈는데

결혼하고 나서 애 키우며 돈벌다보니 많이 느끼나봄

매형이 먹는것도 아무거나 먹는 편이 아니라서

안땡긴다고 했다가 갑자기 먹고싶다고 해달라하거나

먹고싶다 해서 해줬는데 한입 먹고 안땡긴다고 걍 안먹기도 한다함

아버지가 워낙 고지식해서 결혼전날까지 동거를 못했는데

동거 해봤으면 결혼 좀 고민했을지도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