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던 1은 파사 남던 2 솔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왠 이상한 넘(동렙 클레릭)이 와서 오늘 마공 패치된거 맛보기 한다고 잠깐만 사냥해보면 안되냐고 함

무시로 일관했더니 그러면 파사하면 안되냐고, 10분만 하면 안되냐고 계속 조름

어차피 나도 회사 점타에 잠깐 하는거라 윗자리 하라고 줬지
그랬더니 왠걸 파티를 안나가네 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님 솔플하는게 나음 파사하는게 나음?", "역시 파사가 낫죠?", "손가락 안 움직여도 되니까 좋죠?" 이 ㅈㄹ하더라, 딱봐도 ㅈㄴ 피곤해보여서 마침 점타도 끝나가길래 껐음

나도 점타 부족한 시간에 짬내서 하면서 그래도 솔플이든 파사든 사람 있으면 섭챈하면서 하는데 저렇게 간교하게 하는 것들 있다는거에 참 놀라워서 글씀

저 넘 때문에 앞으로 남던2에서 솔플할 때 파사하자고 ㅈㄹ하고 겹사 박으면 싹다 박제 시킬거임
집이었으면 항상 녹화하면서 하고 있어서 박제 가능했을텐데 회사여서 못했음

내가 능지처참이어서 그런것도 있는데 선의의 편린조차 건네지 말아야 한다는걸 알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