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마향명이 빠져서 애초에 이걸 목적으로 쓰는 세팅에는 더 이상 쓰지 못하겠지만
장식품 4 3 2 슬롯이라는 범용성 끝장의 다리방어구가 나왔네요.
'그래서 이걸 어디다 쓸건데?' 하면 딱히 확 오는 곳은 없지만 이걸 갈아 엎는거보다는 다리방어구 하나를 새로 만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하나 만들고 일단 킵해뒀네요.

방어구 괴이연성은 돌릴때 마다 두근두근 하는 맛이 좋네요.
들어가는 재료인 정기호박은 아예 이것만을 하기 위해 나온 재료라서 호석 만들 때처럼 이 소재를 넣어도 되나 안되나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또한 호석연금술과는 달리 결과물이 누른 즉시 바로 나온다는 것도 좀 더 흥미진진하게 하는 요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