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몬헌하며 온갖 물욕의 끝을 보며..

넷상의 기이한 운의 소유자들을 먼나라 이야기로 생각하며 초탈한지 1년여;;

시간도 늦고 해서 엑스트라 탑 채취 퀘로 풍덩 노가다나 30분 하고 자야겠다 하고 열심히

곡괭이를 놀려보니 이게 왠걸 안나오는 판 허다하고 한판에 많이 나와야 1개라;;

30분간 모은거라고는 태고덩이 1개 작은덩이 1개 봉형덩이 4개 ...

이거나 까고 자야겠다 하고 작덩부터 까기 시작.. 덩이 꽝 봉형덩이 꽝, 꽝 하다가 3개째의 봉형덩이에서 

왠걸 매풍창이!!!! 감격해서 눈물 흘릴 뻔 했네요 ㅠㅠ

나도 이런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