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헌pc를 즐긴지 어느덧 10일, 80시간 플탐의 몬린이 입니다.

몬헌을 이번에 처음 접하여서 이런저런 장비를 다뤄보니

태도가 '간지'나고 조작이 쉬우며 물약 말고는 소모품도 많이 필요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다른 무기들은 스테미너 관리에 소비아이템 계산까지 해야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몬헌 입문자 분들에게 상위 전까지 태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몬스터 패턴이 중요하므로 절제하며 때려야 해서 다소 답답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있지만 

간파 베기같은 회피 스킬들을 잘 구사한다면, 쉴 새 없이 뚜까 팰 수 있습니다. 

기인 베기, 간파베기 타이밍을 잡는 부분이 재밌고 타격 성공시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쉬원쉬원한 타격감과 터지는 이펙트들이 매력적이어서 중독성이 쩝니다!





무기도 첫 번째 트리로 가면 힘들이지 않고 최종 탬 전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태도의 단점으로는 몬스터가 쉴 새 없이 움직이거나 날아다니는 경우 딜 타이밍을 못 잡아서 녹다운 되거나

가드가 없는 단점으로 인하여 카운터를 하지못해 피가 쭉쭉 빠져 수레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있지만,

스킬 연마와 패턴 숙지를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역전 레벨의 몬스터들을 죽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장비 업글하면서 태도 솔플로 헌랭 40까지 찍었습니다.


어떤 무기를 사용하시던지 초반에는 한종류의 무기에 모든 걸 집중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몬스터 패턴을 익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몬스터 패턴을 익힌 유경험자가 되었을 때, 다른 무기들을 다루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몬헌 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