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너
구단주가 가끔 인성웨이임을 증명할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없는 구단주에 속할만큼 착해빠졌음 정이많고 누구보다 애들을 위해서 애들이 그걸 알아주고 애들도 잘 따라줌

2. 꽃빈
사실 러너보다 대단한건 이분인데 자기 자식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남일텐데
적금깨서 합숙시켜줄려고 하고 애들 경기때마다 직관가셔서 응원하고 이기면 같이 기뻐해주고
지면 위로해주는 따뜻한 분이심(이번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느낄수있음)

3.자기자랑
사실 러너웨이가 끝나면 자기자랑 하기에 바쁘다 라고 하면서 걱정하는데 이게
이기면 들뜨는게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하지만 져도 자기자랑하는게 남탓하거나 멘탈나가는것 보다 나음
물론 피드백은 확실히 해야겠지만 일단 팀원들 간의 남탓과 안좋은 분위기 조성은 큰 타격을 주는데
이 팀은 끝나자마자 내가잘했다 누가못했다 난리가 남 + 못했단 얘기를 들어도 자기 잘한것 얘기하느라 잘 귀에 안들어옴
(물론 끝나고 영상보며 자기들끼리 피드백 할거라고 믿음)



러너웨이가 팀을유지하는 이유에는 구단주의 노력이 특히나 돋보임 애들이 이번시즌에 좋은 성적거둬서
좋은 서브스폰도 받았으면 좋겠다

애들도 겉으론 틱틱대지만
개인방송에서충희가 자기는 러너웨이에서 없으면 안되는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것도
콕스가 인성많이 터트리지만 막상 러너앞에 가면 고분고분한것도
학살이가 러너말만 듣고오면 그다음날 방송에서 달라지는 모습 보여주는것도 범퍼가 항상 놀리긴 하지만(많이 떨구기도 하고)
러너가 하자고 하면 언제나 같이 하는것도 짜누가 러너웨이를 4수한것도
카이저가 비난을 받을걸 감수하고 다시 돌아온것도 티지는 같이 지내봐야 알겠지만


다들 정많고 러너웨이에 애착이 있는 애들이라 그리고 구단주를 믿는 애들과
구단주의 무조건적인 믿음이 한몫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