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누가 봐도 너무 못하는 유저 A가 있음

이 유저 낀 팀은 거의 95% 이상의 확률로 진다고 보면 됨

그럼 저 유저 A 는 어떤 부류인가

1. 복귀유저(새 메타, 게임에 적응을 아직 못 함)
2. 대리받음
3. 버스팟에서 유기당함
4. 핵 결제 끝남
5. 기타등등 - 어쨌든 해당 게임 점수대에서 1인분을 전혀 내지 못하는 상황


근데 얘 점수가 존나 늦게 내려감. 이게 문제임

점수가 늦게 내려가기 때문에 이팀 저팀 옮겨 걸리면서 매칭을 10창내는거임 ㅇㅇ


예를 들어

1팀 vs 2팀
A        E
B        F
C        G
D        H
E         I

여기서 2팀이 가볍게 승리했다 치면

다음판에 A라는 유저가 2팀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그냥 꽁승꽁패가 갈려버림

전원 점수가 정체되는거 ㅇㅇ


게다가  A라는 유저는 점수가 수직하강하지 않고 천천히 내려가며 매칭을 계속 10창낸다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하는데 놀랍게도 증거가 있음

바로 패작러들의 증언임

패작러들은 어쨌든 비정상적인 유저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보기 힘들고

유동닉을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입을 모아 말하는 부분이 있음

"점수가 생각보다 안 내려가며 일정 지점에서는 팀빨로 강제 승리를 당하기 때문에 패널티시간을 고려하며 탈주마저 해야 한다"

쉽게말해 이 A라는 유저를 끼고 4:5도 이길수있는 그런 팀이 잡힌다는 거임(아님 상대편이 개못하게 잡히거나)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A라는 점수대에 비해 너무 못하는 유저가 있으면

진 사람끼리 모아서 단두대매치해서 진쪽은 더 나락보내고

이긴팀은 중위권에 점수 위치시키고

이게 더 점수가 변별력이 생길 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것 같음


물론 오피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유저 A를 무한추적해서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게임하거나

특정 점수대 원챔촌에 머물러봤던 사람들이라면 대충 뭔말인지 감이 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