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DPI 8천 정도 나오는 고감도 유저지만 마우스 패드는 가장 큰 해비를 써요. 이게 작은 거 쓰면 패드 끝이 자꾸 팔에 걸리적 거리는 게 싫어서 아무리 움직여도 패드의 끝점이 걸리지 않으려고 고감도이지만 저감도 유저들이 쓰는 가장 큰 계열의 해비를 씀.

그리고 팔토시를 착용함. 일반 옷은 그 소매가 걸리적 거려서 불편하고 맨살은 맨살이 패드에 닿으면서 껄끄럽고 그게 또 뻑뻑해짐. 게임 하다가 팔에 땀이나 피지 분비 시작되면 그게 또 마우스를 움직이는 불편한 요소가 되버리고. 너무 민감한 거 아닌가 하지만 이렇게 안 하면 게임을 못 하겠음. 팔에 딱 붙는 쿨토시 착용하고 게임함.

아 그리고 게임 전 준비 동작이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서 손의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게임을 시작함.
마우스 잡을 때 조금이라도 미끄러운 느낌이 싫어서. 또 불편하고.

게임 하다보면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땀 닦을 수건도 필수. 그리고 열이 오르는 손을 식히기 위해서 손선풍기까지. 아 적고 보니까 나라는 새끼 게임할 때 엄청 까다롭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