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1은 낮은피통, 작은총알 죽창대결로 개인 피지컬/실력이 더 중요했던 시절이라 다인큐 문제가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던것같음. 

근데 옵2 오면서 강한 1탱을 중심으로 카운터/팀 조합 요소가 중요해지고 9시즌에 추가로 총알사이즈 키우면서 피지컬 영향력을 낮추니까(옵1 기준 싹다 빗나가거나 인지도 못하고 죽었을 친구들이 이젠 느리게 반응해도 몇대씩은 맞추고 사망) 팀플요소가 그 빈자리를 차지하며 중요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것같음. 거기다가 팀보 안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보이스로 소통을 한다" 자체의 이득도 그만큼 커진것같고. 

즉, 다인큐 허용/불가를 따지기 이전에 그냥 게임 자체가 훨씬 다인큐친화적으로 변해온것같음. 

그리고 애초에 방향을 이렇게 잡아버리니까 다인큐가 아니라 솔큐가 문제로 보이는(팀합이 핵심인 게임에서 솔큐는 1분전에 만난 랜덤채팅 상대들과 소통없이 팀합을 맞추는 게임?) 상황까지 오는것같음. 

옵2는 제대로 즐기려면 클랜같은거 만들어서 5인팀 미리 짜고 전략 짜고 하는게 맞는것같기도 함. 근데 이럴거면 옵치 자체에서도 팀으로 등록하고 티어도 개인이 아니라 팀단위로 부여되고 그런 경쟁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해줘야 할거같은데 그건 또 안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