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헤이, 쏨! 너, 누구든 찾을 수 있댔지?
쏨: 마우가, 그만.
마: 너도 걔 본지 오래됐잖아. 모여서 간만에 얘기도 나누고! 응?
쏨: 녀석한테 너란 놈은 득될 게 하나도 없어.

마: 꽤 오랜만이네, 엠. 그동안 어디 있었어?
엠: 네가 알 필요 없는 곳.
마: 그렇게 오래 어디 가 있었으니 긴장 좀 풀렸을까 했는데,
여전히 흥이란 흥은 다 깨네.
엠: 내가 아직 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이라면,
좋은 거라 받아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