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팁입니다 글 읽는 시간의 낭비 보다 얻는 이득이 더 적으실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크린샷 편집할 여유는 없고 그냥 참고로 쓰시라고 질 더러운거 그냥 씁니다 양해해 주세요.

디바의 최고장점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부스터, 게임 내 최고의 이동기를 자처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덕분에 디바의 장점 중 하나로 사망 후 전장 재합류 속도를 꼽기도 하지요.

그래서 디바로 리젠된 후에는 부스터를 켜고 최대한 빨리 전장에 재 합류하기 위해서 달려가는 것은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플레이 방법일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디바 부스터의 쿨타임은 부스터가 끝난 다음부터 시된다는 것을 기억해 보면 무조건 부스터를 당기는게 좋은가에 대해서는 변수가 생깁니다.

예를들자면 이런겁니다. 

ex1) 왕의 길 수비

시작후에 왼쪽길로 가며 바로 2초 부스터를 다 쓰면 결국 입구 앞에 있는 위쪽 통로로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결국 돌아가거나 서서 잠시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니까, 시작후에 부스터를 다 쓰지 마시고 반쯤 쓰시고 끊고 걸어가면 쿨타임이 더 빨리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위쪽 통로를 멈춤없이 이동하면서 약간이라도 빠른 전장합류가 가능합니다.

다른 예를 하나만 더 들어 보겠습니다.

ex)아누비스 수비
역시 시작후에 부스터는 잠시면 썼다가 끕니다.


그러면 빨간 라인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기다림 없이 부스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벽을 넘어간 직후에 부스터를 꺼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 바로 A거점 으로 건물을 넘어갈 수 있는 부스터 쿨 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A거점이 아니라 틀어막은 입구까지 바로 가실거라면 이 방법을 고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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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부스터를 켜고 달려가는게 그냥 걷는것 보다 빠르기 때문에 사실 중간에 주어진 부스터를 버리는 이 방법이 엄청난 이득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0.5초정도라도 이득을 보기위한 방법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빠른 전장합류를 위해 고민하다 느끼게 된 부분을 작으나마 팁으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안죽는거긴 하죠.. 디바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