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점 대 분들이나 골드에 있었던 분들은 아마 크게 공감하실겁니다.

진짜 트롤이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 졌습니다.

요즘에는 점수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단순히 잘하면 다 씹어먹으면서 올라갈수 있다라고 말하시는 분이 혹시나 계실거 같은데

ㄹㅇ 개소리구요.

트롤러 한명만 있어도 힘든데 한팀에 2~3명있으면 그냥 오버워치 바로 꺼버리고 싶은 마음듭니다.

영상 안보시면 감흥 없으실 것 같아서 영상 주소도 같이 넣습니다.

https://www.twitch.tv/videos/135529454

8분대 부터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초반 공격때는 확실히 픽도 맞추고 힘들게 a거점 뚫었지만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3점까지 먹었습니다.

근데 수비때 갑자기 정크랫에 시메트라를 하는거보고 감이 안좋았는데

적팀 파라떴는데 시메 정크랫 고정에 한조 위도우 까지 하는겁니다.

아나인저랑 메르시 분만 고통받은 경기입니다.

근데 이런 경기가 한두번 나올까말까해야 정상인데 지금 현 오버워치는 말그대로 비정상 천지입니다.

이런판 안마나는게 진짜 천운일정도로 아니 극악일정도로 희박한 확률입니다.

5~6인큐 그룹을해도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합을짠다는게 어려운데 적팀 6인큐는 합을 매일 맞췄는지 빡시구요.

솔직히 제가 잘하는건아니지만 트레하면 3금먹고 호그하면 4금도 먹을정도로 팀에 기여하면서 열심히 하는데

말그대로 저만 하고싶은건 할수 없는 노릇이니 아나도하고 라인도하고 팀에 부족한부분 메꾸려고 매번 노력하는데

파라뜨는데 정크랫하고 뻔히 잘못이보이는데도 고집부리면서 고치려는게 눈꼽만큼도 안보이니 더이상 게임을 왜하는건지 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미국섭도 활용해서 700점도 올리고 했었엇는데 요즘들어 트롤유저들이 미국섭까지도 와서 트롤하고 미국섭도 그나마 낫긴하지만 한국인들 진짜 많이보입니다.

더이상 늦장대응으로 핵프로그램만 신경쓸게 아니라 제일 중요한 트롤유저들에대한 관리가 시급한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기는커녕 스트레스에 온갖 욕설난무하는 게임으로 물들여가고 있는데 블리자드는 이를 알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게임신고기능이 개편되어서 시메트라의 포탈 트롤에대해 짤막한 설명이 되있는걸 보고 좀 바뀌려나 했는데 아직인가봅니다.

도타2처럼 트롤촌을 만들어서 관리를하든 강경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이글이 조금이나마 전달이되어서 잘만든 게임 흥하시라고 트롤링에 지친 유저들 다시금 재밌게 즐길수 있게끔

좋은 환경 만들어주시라고 진짜 작게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너무나도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