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제비#31965

까고 시작함.

멘탈깨져서 62점 까지 떨어졌다가, 한조랑 바스티온으로 75점 찍고.

그 다음날 새벽에 스트레이트로 맥크리만해서 500위담.

맥크리는 좋은 영웅임. 그건 반박 할수가 없음.

대회 픽률이 어쩌고 저쩌고 가 아니고,  저흰 대회를 하는게 아니고 경쟁전을 하는거니까.

경쟁을 봐도 상대와 우리는 맥크리가 거의 두팀다 항상 있을 정도로 좋음.

왜냐면 실력이 좋으면, " 확실하게 " 캐리가 되는 캐릭 이기 때문임.

이건 겐지도 마찬가지임.

그럼 실력이 좋으면 다른 캐릭터들로도 캐리가 되지 않느냐?

그건 당연함, 맥크리로 에임 단련된 사람이 솔져도하고, 트레도 하고, 위도우도 하고, 아나도 하면, 심지어 에임빨 안 받는 라인하르트를 해도 적어도 화염강타로 더 정확하게 날아감.

모든캐릭의 포텐셜이 오르는거지.

근데 맥크리는 실력이 오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캐릭임.

손 장애가 잡을 경우 10발을 쏴도 못 잡을수도 있는 200~250 체력들이, 단3~5방 사이로 컷되고, 연사속도로 보면 2,3초 사이에 하나가 죽는거임. 물론 22m 사거리 안에서의 얘기.

헤드까지 잘 쏠 경우에 탱커류도 아주 잘잡는 편.

근데 이건 캐릭터 성능이 뭐시고 간에 일단 " 유저의 포텐셜 "  에 기대는 캐릭터임.

맥크리 캐릭자체의 포텐셜은 정해져 있음. 모두가 자기가 3발안에 컷될껄알면, 맥크리 근처에 안개김.

그리고 그런식이면 파라한텐 2방에 컷이고, 솔져한테도 에임따라가면 반 탄창안에 죽음.

그리고 그런식의 캐릭터 딜링으로 보면 맥크리는 하위임.

근데 " 유저 " 가 잘하면 얘기가 크게 달라지는 캐릭임.

파라의 포탄은 예측, 솔져의 연사는 시스템보정, 리퍼의 산탄도 어느 정도의 운이 필요한데.

즉 " 유저 " 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가 있음.

근데 맥크리는 그게없음.

캐릭터 자체가 온리 사용자의 판단과 에임에 변수를 두기 때문에,

"잘하는 유저" 가 할 경우 사기적인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겐지는 캐릭자체가 변수를 만들어 내는 캐릭임.

변수 덩어리지.

언제 켜질지 모르는 궁, 언제 킬지 모르는 튕겨내기, 언제 쓸지 모르는 질풍참, 언제 뛸지 모르는 2단점프.

물론 다 어느정도 예측은 되겠지만, 그건 플레이어들이 2번생각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저놈을 상대하기 어렵게만듬.

프로들은 그런 예측 조차도 이미 반은 본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겐지를 잡아내는 것.

난 솔직히 너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봄.

이 이상 ptr에선 궁게이지도 까였고, 이 이상은 별로라고 봄.

맥크리를 이 이상 너프만을 감행하면, 분명히 최대 포텐셜이 줄어들꺼고,

그렇게 되면 그냥 진입장벽은 더럽게 높은 에임빨캐릭인데, 그 높은 에임능력으로도 구진 성능이 나오는 캐릭이 될꺼임.

그게 지금 솔져고.

그리고 맥크리는 약점이 아주 명확함. 뚜벅이지.

그 구르기 있다고 뚜벅이로 안보는건 에바고.

솔직히 뚜벅인데 이놈은 잘 잡기도 하지만, 노리고 잡으면 잘 잡히는 놈임.

티어까고 얘기하라고 못하겠는데.

자기에임이 상대한테 밀려서 진거면, 상성 카운터를 치지 않는 이상, 같은 점수대에 있어도

그 사람은 님보다 " 잘하는 " 사람임, fps에서 에임이 좋으면 당연히 쌤;

캐릭 성능가지고 징징대는건 겐지랑, 구지다고 징징대는건 수비쪽이랑 솔져로 족함,

파라는 시너지 받으면 강해지니까 섣불리 못 건드리는거임.

솔직히 파르시 개날라 다닐때보단 게임클린함.

맥크리 사기다. 라고 하는 말 정확한 근거들면 토론가능. 댓글 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