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4.1 기반이었을때도 글을 한번 쓴적이 있습니다만..

 

버전이 5.03까지 올라간 지금은 그때의 추세와 완전히 변동된 관계로

 

글의 내용이 전혀 맞지 않고 혼동될 우려가 있어 새로 다시 쓰겠습니다.

 

 

먼저 리세마라를 시작하기전에 몇가지 당부드릴 말이 있습니다.

 

퍼즐앤드래곤은 퍼즐RPG라는 장르를 창시한 게임이자, 매우 잘만들어진 게임이긴 합니다만..

 

또한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껏 몇시간씩 걸리는 리세마라 후에 실제 게임은 몇번 안해보고 취향이 안맞아서 시간낭비만

 

하신분들도 상당히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니 최고를 위해 계속 노리기 보다는 적당히 하셔서 스타트 해서 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그때 다시 더 좋은 파티를 꾸리기 위해 리세마라를 하시거나,

 

혹은 과금을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1. 이시스, 호루스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녀석은 이집트 화력파티의 대표 리더 이시스와 호루스입니다.

 

각각 이시스는 3속성 이상으로 공격시 3배, 호루스는 4속성 이상으로 공격시 4배라는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요.

 

같은 이시스나 호루스와 조합을 해서 조건 만족시 공격력의 9~16배라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파티입니다.

 

 

둘다 매우 좋은 녀석이나 초심자라면 이시스 쪽을 좀 더 추천하는데

 

이유는 3속성 공격까지는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하실수 있으나..

 

4속성만 되도 게임에 익숙해지지 않는이상 상당히 하시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상당히 부족하실 돈을 모을때 돌게 되는 주말던젼 클리어 시에도

 

3속성 던젼이라 호루스로는 돌 수 없지만 이시스는 정석파티로 인정될 만큼 쉽게 클리어 할수 있지요.

 

 

대신 호루스의 경우에는 불속성 파티의 메인 서브로도 활약할수 있으니 전혀 서브로써의 가치가 없는 이시스보다

 

범용성 면에서 더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2. 아레스, 헤르메스, 아르테미스

 

 

지금 가장 유행하고 있는 422파티의 주역인 2차 그리스 신들입니다.

 

각자 6성 진화시 자신의 속성 공격력 2배, HP 2배라는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어,

 

공수에 있어서 완벽한 팀을 꾸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 파티의 경우 드롭 변환 서브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해서

 

어느정도 과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3. 로키, 페르세포네

 

 

4.1 까지만 해도 리세마라의 최고신으로 군림하던 로키였으나..

 

3속성 2차 그리스 신의 등장으로 몰락하고만 비운의 신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든 서브를 무과금으로도 구할수 있는 관계로

 

쉽게 파티를 짤수 있으며, 약점 속성이 없는 점과

 

암속성 서브들의 다양한 액티브들을 통해 어떤 상황이든

 

극복할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로키는 암속성 공회 2배, 페르세포네는 공회체 1.5배의 리더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프로이, 이든 앤 이두나, 프레이야

 

 

자신의 속성에 대해 공회 2배를 해주는 북유럽신들입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용들도 끝까지 진화시키면 동일한 리더 스킬을 가지기에

 

별로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압도적인 스탯과 보스전 순간 화력의 상징인 강화 시리즈를 가짐으로써

 

차별화된 능력을 보여줍니다.

 

2번항목의 녀석들과 조합되어 현재 가장 유행을 타고 있는 조합인 4/2/2 조합을 만들게 됩니다.

 

 

5. 시바, 라크슈미, 파르바티

 

 

역시 한시절을 풍미했으나 2차 그리스 신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몰락한 친구들입니다.

 

자기 속성 공회피 1.5배의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4/2/2보다 화력은 달려도

 

더욱더 안정적으로 던젼을 돌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시바의 경우에는 모든 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유니크 기술로 수요일이나 금요일던젼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파르바티는 드롭변환 기술을 보유해서 리더뿐만이 아니라 서브로도 강력한 범용성을 자랑합니다.

 

라크슈미는 .. 음.. 창고 청소를 잘합니다.

 

 

6. 바스테트

 

 

왠지는 모르지만 일부계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묘신 바스테트 양입니다.

 

4콤보라는 아주 손쉬운 조건으로 누구를 서브로 넣던 6.25배의 데미지를 줄수 있는 매우 범용적인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나 회복력 보충이 불가능한 주제에 배수가 낮아서..

 

초반에는 파괴신의 가까운 모습을 보이나 뒤로 갈수록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도 제약없이 모든 몬스터에게 배수를 줄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만한 녀석이죠.

 

 

7. 기타 등등

 

 

서브로 사용하는 신이거나 유행이 지났거나 키우기 힘들거나 과금을 요구하는 녀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냅튠은 매우 강력한 서브이나 5.0 이후로 상태이상 면역 몹들이 등장함으로써 많이 위상을 잃었으며

 

무엇보다 리더스킬이 반감이라 초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마테라스는 이 게임 최고의 힐러지만 필요한 던젼이 정해져 있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데다가

 

너무나 키우기가 힘듭니다.

 

 

오딘 역시 특정던젼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지만 역시 범용성이 떨어집니다.

 

단 스탯은 게임 내 최강이기 때문에 충분한 과금과 함께라면 굉장히 좋은 신이죠.

 

 

토르는 키우기가 힘들뿐더러 빛속리더로는 제우스라는 넘사벽인 존재가 있어서 버려진 비참한 신이죠.

 

강화 스킬로 제우스 팟에 서브로는 자주 들어갑니다.

 

 

하데스는 상위권의 스탯과 함께 적 보스의 피를 일거에 30%날려버리는 최고의 스킬을 소지했지만

 

비참하게도 서브용이네요.

 

 

신비오딘은 오딘과 함께 최고의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리더 스킬이 신 타입 2.5배라 왠만한 과금으로는

 

효과 보기 힘듭니다.

 

 

기타 사진도 귀찮아서 안올린 오로치 츠쿠요미 등 서브용 이하 생략

 

라 이누비스 발동 어려워 이하 생략

 

 

 

8. 잉여신들

 

 

하지마세요. 깜빡잊고 이미지를 안올렸는데 미네르바 추가입니다.

 

브리트라랑 인드라는 그래도 5.2에서 궁극진화 예정이 있습니다.

 

 

9. 최악

 

 

이름을 부르면 부정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