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역사라는것은 살아남은 승리자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꾸며낸 허상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우리는 곱씹고, 또 곱씹어가며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클랭크레거시의 마지막 챕터를 클리어 하고 단 한명만 살아남은 세상에서, 과연 살아남은 그(그녀)가 이 세상을 구한 영웅인지, 아니면 죽어서 도착하지 못한 남은 두명이 사실은 자신들을 희생해서까지 세상을 구하려 했던 영웅이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상 크랭크레거시 3인팟으로 최종챕터 진행하고 마지막에 골인지점 코앞에서 사망한 2인중 1인의 넋두리 였습니다.




ps. 재미있었습니다. 스포투성이라 사진을 많이 올릴수가 없군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