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견뎌낼 지 모르겠다
내가 오래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은 버렸다
하루 하루 일어나는 것부터가 너무 곤욕이다
일어나면 아프고 누워있으면 더 아프고
정신을 놓고 싶다
딱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의미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