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전설과 영원한 다이아 전설의 카드는 사실상 테넌트 전용으로 디자인된 카드입니다.

둘 다 기본적으로 피해 보너스 20%가 달려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을 합니다.
하지만 테넌트가 쓸 경우 사기 of 사기 카드가 되는데,
1통찰 기준 전투 진입 시 얻는 다이아 탄환의 개수가 1개 추가되는데다,
마비탄을 2개 같이 획득하게 됩니다.

마비탄의 스펙이 정말 사기인데, 공격 시 해당 목표의 모든 [속성 증가], [버프 상태], [카운터] 상태를 해제 후
[기절]을 부여합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든 이로운 속성을 제거하는데다, 행동 불능 + 방깎까지 하니 보스전에 해당 카드를 장착한 테넌트가 있으면 말 그대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죠. 이후에 최종 술식을 쓰면 다시 탄환 리필~~무한 스턴 무한 방깎이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테넌트를 키운 유저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는거겠죠 ㅠㅠ
UTTC 기능이 아니라 보통 상황에서도 마비탄을 획득했다면 정말 인기캐였을텐데 말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