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 제법 많죠. 식사하러 왔다가 아주머니 두 분이 인간 라바콘으로 주차 자리 맡아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분은 가볍게 경적 울리고 뒤로 후진 하는데, 계속 차 올거라고 비켜주지 않는 라바콘들...
"차가 먼저 와야죠" 한마디 하고 노빠꾸로 끝까지 후진으로 밀어붙였더니 결국 비켰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리곤 옆에 서서 뭐라뭐라 하면서 뚫어지게 쳐다봤다고 하는데....
뭐 시원하긴 합니다만, 이러다 사고 나면 또 골치아파 진다는 게 현실 ㅠㅠ

진짜 주차 자리 맡아두는 얌체 + 상식 밖의 일은 좀 자중합시다. 

[출처: 쇼츠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