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가까이 거의 멈춰 있다 싶이 할정도로 정체 구간.
오랜만에 움직이는데 레이 한대가 얌체 끼어들기를 시전합니다. 
제보자는 클락션을 누르며 디펜스 하려 했지만 무리하게 들어와서 사고가 날뻔 했다는데요.

이런 경우 참 많죠. 누군 5분, 10분 기다려서 왔는데 안막히는 옆 차로로 씽씽 와서 끝에서 끼어들려는 차량...
뭐 초보 운전이라 차로를 잘못 타서 그랬을 수 있지만, 그럼 돌아가던가 좀 안전하게 끼어 들어야죠.

제보자분이 양보해도 되지 않냐? 할 수 있지만, 저같아도 저 상황에서는 양보 하기 싫을 거 같네요.
그래도 저런 사고 나면 100대0 안나오니...더러워도 그냥 껴주고 4만원 상품권 날려주는 게 정답이긴 해요.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