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분은 교차로 진입 한참 전부터 좌회전 깜박이를 켜 줬고, 이 정도면 제네시스 입장에선 눈치보고 잘 나갔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럼에도 못가고 답답하게 길 막고 있길래 보고 있는데, 조수석에서 여자분이 창문을 내리고 욕을 하길래 클락션을 울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운전석에서는 남성분, 조수석에서는 파이팅 넘치는 여성분이 내려서 한참을 속사 랩 발사했다고 하네요 ㄷㄷㄷ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