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트 퀘스트를 다 밀고 바탈로 떠나는 퀘스트를 받게 되면
'그늘진 장미 정원' 퀘스트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창관에 있는 빌헬미나에게 가서 꽃다발을 선물한 후
'여관에서' 하룻밤 자고 다시 창관을 찾아가보세요.
(시간 보내기 하니까 진행 안 되더군요)



빌헬미나 방 근처에 요녀석이 있어야 퀘스트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빌헬미나 방에 있는 그림을 들여다보면




빌헬미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아롤도 컷신이 나옵니다.



빌헬미나는 아롤도를 무참히 살해하고 그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이 목적이라 하는데요.
여기서 협력해주기로 하면 3일 안에 증거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베른워스성 2층에 있는 스벤의 개인실로 가서 스벤을 만나면
패트릭이라는 사람이 뭔가를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시점이 '달은 구름 뒤에 숨어' 퀘스트랑 겹치기 때문에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
꼭 '패트릭'이라는 이름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말 걸으셔야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이후 부민 구역의 패트릭 저택으로 가보면
패트릭이 아롤도를 유인해줄테니 그 틈에 방 안에서 증거를 찾으라고 합니다.



아롤도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집으로 들어가 증거를 확보합시다.



공략을 안 보면 이 부분을 놓치기 쉬운데
미용실 건너편 집에서 2번째 증거를 추가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후 브랜트에게 돌아가 증거를 2개 다 주고 조력을 요구합시다.



이제 빌헬미나의 방 발코니로 가서 증거를 줄 수 있는데
여기서 '수뢰 사건 조사 문서'가 아닌 '살인 사건 보고서'를 주셔야 합니다.
이후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당연히 '협력한다'를 선택.



아롤도의 방에 들어가 아롤도를 잡기로 포박하면




컷신이 나오면서 빌헬미나가 아롤도를 죽이려는 이유가 밝혀집니다.



창문 밖으로 도망치면 밖에서 베른트가 각성자를 도와줍니다.
가만히 있으면 경비병들이 쫓아오니
베른트가 추가적으로 말을 걸어올 때까지 계속 따라갑시다.



빌헬미나는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자기를 찾아오라고 하는데.



여기서 아까 서류를 잘못줬다면 빌헬미나가 근위병들에게 잡혀가버리고 퀘스트가 끝납니다.

보상은 1200 경험치, 7000 골드, 호안석 3개..



만약 서류를 제대로 줬다면 간단한 로맨스 컷신이 나오고



1200 경험치와 8500 골드, Ring of Benevolence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