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되어 있던 기나긴 계절을 떠나, 다시 흘러가는 사계 속으로 걸어갑니다.

오랜만의 학교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먼저 포근한 겨울의 여유를 한껏 누려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