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사이에서 | 색채의 온도

용병은 보통 한곳에 정착하지 않아. 우린 「생존」하는 거지 「생활」하는 게 아니거든. 그러니까 무기를 제외한 것들은 다 짐만 될 수밖에.

하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고, 전에는 「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계속 늘어나는 걸 보게 되면서 이곳이 나한테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았는지 깨닫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