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인류 기록: 뒤얽힌 별들〉

"기대가 되는걸... 너랑 나만을 위한 펼쳐질 게임" ── 카멜리아


아카이브>>

검은 해안의 흑화집사 카멜리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으며, 알수 없는 「위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이 세상엔 정해진 인연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기꺼이 이를 따라 즐겁게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모든 것을 느끼고 있다.

어빌리티>>피어나는 동백꽃

머리카락 끝에서 붉은 빛이 층층히 피어오르고, 넝쿨이 주변을 휘감으며 사방을 향해 뻗어나간다.

그렇게 물 흐르듯 굽이굽이 자라난 넝쿨은 살아 있는 듯이 움직이며, 주위의 혼란스러운 파장을 천천히 씹어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