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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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켓 「시공의 격투」 카드 효과 분석![]() 1. 펄기아 EX 150이라는 우수한 라인에 드는 체력, 동시에 1에너지 30피해라는 가성비를 가진 카드입니다. 현재 주로 사용하는 프리져ex가 2에너지 40피해인 걸 생각하면 빠른 타이밍에 등장해 30피해를 줄 수 있고, 체력도 10이 높아 '방패'로 굉장히 유용합니다. 후반에는 그냥 에너지를 모아 피니셔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슬의 부스팅이 있는 물타입이라 변수를 창출하는 것도 가능. 다만, 이런류 카드가 그렇듯 최소 2회를 발사할 기반이 있어야 하기에 캐리력이 부족합니다. 초타입의 가디안, 풀타입의 샤로다 같은 카드가 없는 한 방패/견제 역할이 주력으로 보입니다. ![]() 2. 디아루가 ex 펄기아ex와는 조금 다른 성격의 카드로 2에너지 확정 2부스팅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어ex 등의 부스팅 요원보다는 조금 부족한 성능이지만, 150체력의 강력한 방패가 30피해를 주면서 에너지까지 채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견제와 후반을 위한 부스팅 양쪽을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셈. 단순하게 디아루가 두 마리를 깔아도 전열 30+후열 디아루가100으로 130 피해를 누적할 수 있습니다. ![]() 3. 스타팅 포켓몬들 엠페르트, 초염몽 등 성능 포켓몬으로 유명한 4세대 스타팅입니다. 공개된 카드에서 모부기의 체력이 엄청난데요. 기본 포켓몬이 1진화체급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팅 포켓몬들은 리자몽의 에이스형에서 개굴닌자와 같은 견제형, 샤로다의 부스팅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나온바 있습니다. 4세대 역시 어떤 형태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 4. 파치리스ex 기본 2코스트 40, '포켓몬의 도구'가 붙어 있다면 40 피해를 추가합니다. 포켓몬의 도구는 본가 TCG기준 트레이너스이면서 포켓몬에게 지속 효과를 부여하는 '장착' 카드입니다. 파치리스는 장착 시 추가 피해를 얻는 카드인데요. 이미 2에너지로 90의 피해를 주는 피카츄ex가 있는 만큼,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도구를 장착해도 피카츄의 90피해에는 못미치기 때문인데요. 체력이 미공개 상태라 피카츄보다 체력이 높다면 나름 차별점이 있어 보입니다. ![]() 5. 리피아&돈크로우 기본 1진화체 포켓몬들인데요. 리피아는 90체력 90피해인 대신 공격 후 1회 공격 불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풀타입의 식스테일과 비슷한 카드입니다. 식스테일처럼 에너지 손해를 보진 않지만, 다른 포켓몬으로 교대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풀타입은 나시, 세레비 등 우수한 템포 요원이 있는 덱이라 공격적인 성향의 템포덱 가능성을 열어주는 카드입니다. 돈크로우는 스킬의 에너지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1에너지 50피해를 가진 무난한 1진화체로 보입니다. 초타입을 상대로 선공에 기점을 잡기 좋은 타입의 카드로 예상됩니다. ![]() 6. 난천 챔피언 난천이 트레이너스로 등장했습니다. 특이하게도 페어리/비행인 토게키스, 땅/드래곤인 한카리아스 양쪽을 서포팅합니다. 두 포켓몬 다 진화체고 어택커로 유명한 카드라 난천의 +50 피해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난천을 고려해 낮은 피해(100 언저리)로 나오거나 벤치를 때리거나 마비를 거는 등 유틸리티를 달고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7. 크레세리아/딥상어동 딥상어동은 드래곤 타입 미진화체로 크게 주목할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크레세리아는 110/2에너지 50피해+20 회복으로 비ex라인에서는 쓸만하지만 테무 뮤츠, 뮤ex, 크리만 등 우수한 방패가 이미 많은 초타입에서는 큰 차별화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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