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신작인 하늘색 유틸리티입니다. 내용은 반짝반짝 빛나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소녀 미나미가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접하게 되어 점차 골프를 배워나간다는 줄거리입니다. 일상물에 가깝고, 실제로는 그냥 아저씨들이 골프 치는 미소녀 + 골프웨어 입은 미소녀 백합물 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그린 애니라고 봐도 됩니다.

작화 퀄리티는 훌륭하고, 골프 초보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골프를 몰라도 무난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그만큼 스토리가 느긋하게 진행되고, 큰 갈등적 요소나 위기는 없이 평탄하게 흘러간다는 부분이네요.

다양한 스타일링의 미소녀 작화 보는 것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