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모바일에서 부대 편성 시, 영웅이 지닌 공격 사거리와 유효 거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어부터 설명하자면, 공격 사거리는 영웅이 직접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공격 범위이며, 유효 거리는 소지한 스킬의 효과가 적용되는 거리를 나타냅니다.

부대를 편성할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사거리에 대한 이해 없이 되는대로 배치하다 망하는 케이스인데요. 총사령관의 경우 가장 후방에 배치되어 있는데, 사거리가 2 이하라면 아무것도 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며, 이는 스킬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부대를 편성할때는 해당 영웅의 사거리와 스킬 유효 범위를 먼저 파악한 뒤 편성하며, 맨 앞에 탱커 담당 영웅을 깔아두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아군 사령관이 적 사령관을 시작하자마자 공격하고 싶다면 사거리가 5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후열인 총사령관은 사거리가 최소 3이상인 영웅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며, 되도록 4이상의 사거리인 유닛과 스킬로 편성해야 합니다. 

2열인 중앙군 역시 사거리 3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선봉대는 최전열에서 적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아내야하는만큼 사거리는 1로도 충분하며, 탱커 위주의 스킬과 유닛을 편성해야 합니다.

어쨌거나 전투의 핵심은 적 사령관을 먼저 쓰러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긴 유닛 중심으로 배치하는 것은 손해가 아니며, 반대로 스펙이나 스킬이 좋아보이더라도 사거리가 짧다면 편성 시 고민을 해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