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복숭아가 판자갔다고 닉변빵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옘병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