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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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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끄적여보는 다이어트 일기 feat. 나는 씹돼지였다![]() ![]() 제작년 11월 회사로 찾아오는 정기검진때 체중이 120.4였다 bmi는 40이 넘어가는 진짜 개씹돼지였음 언제부턴가 살이 점점 찌더니 겉잡을수가 없이 불어남 근데 이때까지만해도 난 살뺄 생각이 그닥 없었다 불편함을 못 느꼈달까... 그러다가 갑자기 진짜 개뜬금없이 작년 3월달에 살을 빼고싶어졌다 냉장고에 사둔 먹을것들만 다 처리하면 다이어트 시작한다 결심하고 타이밍을 맞춘듯이 3월 31일에 냉장고가 텅비었다 그렇게 25년 4월 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 오늘까지 295일차 진행으로 현재까지 44키로 감량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못 알아보더라... 옷을 사더라도 예전엔 사이즈부터 찾고 그다음 그안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걸 골랐는데 지금은 아무 가게나 가서 옷을 입어보고 살수 있어서 편하다 살 빼고 나니 작년 회사 정기 건강검진에서 모든 지표들이 좋아졌다 중성지방, 혈압, LDL콜레스테롤 수치 등등... 다이어트는 이번주까지 하고 아마 중단할듯 하지만 앞으로도 과거처럼 아무생각없이 쳐먹지는 못하겠지 그래도 예전에 옷 사입을때의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