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해온 기간이 꽤 되었고 무료 해지는건 당연...
하코 채팅창에 무료해지는군요 라고 푸념 글 썻다가
걍 접으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게임접으라는 말은 좀 선을 넘는듯하여 기분이 참 않좋더군요.
나름 도움받고 도움주며 수개월 poe2 했지만... 참 씁쓸합니다.
더욱이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는 반말에 접고 잘가~ 라는 막말하고는 나중에 하코에서 좀 많이 진행한 사람들
앞에서는 조용. 고분. 존말..... 뭐 어디까지나 개인시각이니 그런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만;; 

반말이야 온라인상 편함과 쿨함으로 모든이가 인식한지 오래이기에 뭐라할것이 못되지만...
개인적으론 요즘 채팅창 분위기 왜이리 살벌한지.... 기본 매너와 예의는 그냥 X선비 틀딱취급으로 유물화 되는
요즘 분위기 참... 

뭐 전체적인 분위기와 대세를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에게 상처될말은 가려서 해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코로 처음 오시는분들 또 오시는분들을 먼저 앤드에서 보시는분들...
어짜피 서로 필요합니다. 신규가 없으면 거래도. 재미도 없고....

처음 하코온분은 않쓰는 경로석 나뒀다가 골드환원하라 주는 정도만 해줘도
큰 도움됩니다. 비싼 아이템 처음에는 필요도 없습니다. 들고 죽을일이 많기에 
버릴 경로석 좀 뒀다가 15~20개만 밀어줘도 골드로 상점탬+약간에 도박템으로 액트 미는건 충분하고도 남지요.

그리도 액트밀때 보스들 하향을 많이 먹어서 생각보다 하코 앤드진입 어렵지 않습니다.
데드아이 기준 80중반에 4차 진행 자력으로 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요령은 필요하지만.
심심할때 하코도 자주들 오세요.

그저 조금이라도 오래 같이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고 또 많은 분들이 서로 선 넘는 말은 조금이라도 자중했으면 좋겠네요....... 그리 될 일이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