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국
2017-05-16 16:14
조회: 8,313
추천: 6
둥지의 형성과 오픈스트리트맵우리나라에 포켓몬고가 정식으로 출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못 참고 속초나 다른 곳에 여행 가서 짧은 시간 동안 플레이 하긴 했지만 저는 1년 반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출시가 연기됐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지도 문제였죠. 결국 포켓몬고 내의 한국 지도는 구글 지도가 아니라 오픈스트리트맵을 가져다 사용하게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오픈스트리트맵에서의 지형 태그가 둥지나 서식지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태그가 조건이 되어 둥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때 알통몬 둥지로 뜨거웠던 도림천(도림천역에서 신도림역 사이)은 물 포켓몬 서식지면서 둥지인 대표적인 예입니다. 신도림역 옆에도 공원이 몇 개 있는데 굳이 왜 저기만 공원으로 편집됐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분홍색과 녹색 일부 구역이 둥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홍색 구역인 경복궁이 둥지인 것도 당연하겠죠? 크고 아름다운 둥지? 지도 살펴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여기가 둥지라면 그야말로 메가둥지겠어요. 참고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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